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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하나, 청년을 만나고 오는 길에

경기도민신문 | 기사입력 2024/02/10 [14:46]

스물 하나, 청년을 만나고 오는 길에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4/02/10 [14:46]

 

▲ 서울의 소리 박연숙    ©경기도민신문

 세상을 등지는 사람들은 삶이 팍팍해서가 아니다. 그보다는 아무도 자기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

말할 수 있는 통로가 없다는 것에 비관하며 세상이 바뀔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20대들은 왜 민주당을 외면하는가.

민주당에 그들을 위한 정책, 아니 정책보다는 아예 그들의 말을 들어줄 창구가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언제라도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줄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하다.

 

어제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음식점 총량제'를 젊은층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20대는 '일자리'문제가 그들 인생의 최대 관심사이다.

'음식점 총량제'20대의 일자리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그 말은 그들에게 다름 아닌 장래의 '진입 금지' 예고이다.

 

민주당의 정책에 이들을 위한 배려가 있으면 좋겠다.

전 세대를 하나의 정책으로 묶지 말고 세대별로 차이를 두면 좋겠다.

그리고 워딩도 좀 세련되면 좋겠다.

 

단어 자체로 모든 걸 말하기보다 직관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워딩을 쓰면 같은 내용도 좀 부드럽게 전달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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