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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언론
공존하는 언론을 지향한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깨어 있는 시민들이 모여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가 되고자 소박히 촛불을 들고 생활정치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나선 시민들의 언론공동체입니다

우리 가운데 어떤 이는 일찍이 1970년대의 그 암울한 군사독재시절에 핍박받았던 이도 있고 어떤 이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생사를 넘던 이도 있으며 어떤 이는 1987년 6월의 아스팔트에서 짱돌 들던 이도 있습니다

또 어떤 이는 2002년의 노무현을 통해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갈망했던 이였고 그리고 어떤 이는 2008년 광화문 광장 촛불의 한 사람이었으며 2009년 5월 23일 대한문에서 상을 치룬 이였기도 합니다. 또한 2017년 겨울 광화문에서 촛불혁명으로 정권교체를 아루기도 했습니다.

현재 어떤 자리에 있건 역사의 퇴행 그리고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있는 이 현실에 아파하는 시민 하나하나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연대하면서 힘을 키워 불의가 횡행하고 원칙과 상식이 철저히 망가진 이 야만의 시대에 강물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듯 시대정신을 앞서서 실천하여 이 오욕의 역사를 바로 잡아 사람 사는 세상, 살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함입니다.

역사의 전진과 진보된 사회를 견인해 나가려는 언론공동체인 경기도민신문입니다.
 
2020년 10월 10일
시민참여포럼 상임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