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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숙 상임위원 "錢(돈)세탁소를 운영하는 親아트계 사람들"

錢세탁소를 운영하는 親아트계 제대로 털어보자. 정계, 재계를 망라하는 錢脈이 거기일지도 모른다.

경기도민신문 | 기사입력 2021/03/06 [21:35]

박연숙 상임위원 "錢(돈)세탁소를 운영하는 親아트계 사람들"

錢세탁소를 운영하는 親아트계 제대로 털어보자. 정계, 재계를 망라하는 錢脈이 거기일지도 모른다.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1/03/06 [21:35]

 

▲ 박연숙 상임위원     ©경기도민신문

錢(돈)세탁소를 운영하는 아트계 제대로 털어보자. 정계, 재계를 망라하는 錢脈이 거기일지도 모른다.

 

윤석열의 처 김건희의 기소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의 뇌물 혐의가 일부 드러났다고 mbc가 보도했다는데 미술 전시 행사를 주관한 신문사가 협찬사로부터 돈을 받아 김건희에게 모두 전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분야 수사를 서울중앙지검이 맡고 있고 이미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기에 기소는 무리 없어 보인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 정권의 부역자 혹은 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인사들이 아트를 그다지도 아끼고 있었다니 왜? 라는 물음표가 안 붙을 수가 없다.

 

현재 매스컴에 핫한 대표주자 두 사람만 예를 들어보자.

윤석열은 알다시피 처 김건희가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 코바나컨텐츠라는 전시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최강욱 대표와 시민단체 등은 코바나컨텐츠가 전시회를 열면서 수사 대상에 오른 기업들로부터 협찬금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다며 윤석열과 김건희를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검찰이 질질 끌다 전부기각을 했지만 윤석열이 검찰총장으로 물망에 오르자 기업들로부터 거액의 '대가성 협찬'을 받았다는 혐의가 해소된 건 아니다.

 

협찬 기업은 윤 총장이 후보자로 천거됐던 시점인 520일부터 총장으로 지명된 617일까지 4개사에서 16개사로 갑자기 크게 늘었다""협찬 기업 중 GS칼텍스는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혐의로 수사 중이었고, LG는 계열사 공장들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언급했다. 윤석열에게 수사 및 재판에 대한 편의를 바라고 김씨 주관 행사에 '보험용 협찬'을 한 것이 아닌가 합리적 의심이 강하게 든다는 것.

 

박형준은 이명박의 고려대 후배이다. 운동권에서 우향우한 인사이며 같은 운동권이었던? 전부인과 헤어지고 조현화랑을 운영하는 조현이라는 현재의 부인과 재혼했다. 친이계의 핵심으로 가깝게 지냈던 정두언도 재혼한 부인이 갤러리를 운영하는 이였다. 우연찮게 이들은 이명박 정권 시절에 청담동 유명 건물에 같이 입주를 해서 업체를 운영하기도 했다.

 

박형준이 운동권에서 수구당으로 전향을 한 시점이 재혼을 한 시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눈앞에 이 보였다면 말이다. ‘조현화랑이 얼마나 유명했냐면 이명박이 박형준을 들이기 전에도 이미 그림 비싸게 파는 화랑이라는 보고를 받아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박형준을 천거한 정태근에게 이명박이 그림 비싸게 파는 거 이제 그만 하라 그래.”라고 했다질 않나.

 

삶이라는 건 원하든 원하지 않든 흔적을 남기기 마련이다. 털지 않아도 이 정도의 흔적이 눈에 띈다는 건 몸통을 물 속에 드리우고 잠망경 하나만을 물 위로 내밀고 있는 거대한 잠수함인지도 모른다.

 

윤석열과 김건희에 대한 올바른 심판이 있길 기대한다. 아울러 검찰개혁이 완수되어 국정원 사찰 등에 대한 적절한 수사가 이뤄지면 언제라도 직을 잃을지 모르는 박형준에게 무모한 표를 주지 않길 부산시민에게 바란다.

 

세탁소를 운영하는 아트계 제대로 털어보자. 정계, 재계를 망라하는 錢脈이 거기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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