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재명의 운칠기삼 VS 윤석열의 기칠운삼

경기도민신문 | 기사입력 2021/12/01 [15:42]

이재명의 운칠기삼 VS 윤석열의 기칠운삼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1/12/01 [15:42]

▲     ©경기도민신문

 윤석열이 인생살이 승승장구 속에 거만과 오만이 몸에 밴 까닭은 '운칠기삼'을 '기칠운삼'으로 뒤바꿔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칠운삼'은 폭력을 수반할 수밖에 없다. 내가 잘 해서, 내가 고생해서 뭐가 됐다거나 성취했다고 생각하게 되면 권력이 사유화되고 폭력이 되기 쉽다. 성공하지 못한 모든 사람을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비난하는 단초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더 노력하라고 120시간 노동 얘기가 나온 것이다.

 

이재명은 노력만으로는 되지 않는다는 이치를 아는 사람이다. 그러한 품성이기에 권력이 주어졌을 때 권한을 먼저 배우고 습관들인 사람이다. 노력은 했으되 결과에 대해 겸손한 자세,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누군가의 간절함을 대신 받은 거라고 감사한 마음이 그를 성공으로 이끈 원천이었을 것이다.

 

내가 된 것은 운... 누군가의 도움으로, 누군가의 기도 덕분에, 이 마인드로 살아야 좋은 운도 따른다. 조상이 말한 '운칠기삼'은 이것이었을 것이다. 운도 없냐고 무시하는 소리가 아니라, 운이 없다고 낙담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겸손히 순리에 따르라는 가르침 곧 '모두가 덕분입니다.'일 것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