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중요한 토론회가 국회의원, 대통령직속 농특위 먹거리연대 등이 주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군 부실급식으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발생하자
군에서는 기본급식비 인상, 조리시설 확충,조리병 및 민간 조리원, 영양사 충원등을 발표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무상급식 10년 뒤 세대들이 군에서 너무 부실한 급식을 제공받아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국방의무를 다하고 있는 우리의 55만 청년군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맛있는 급식이 제공되도록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군대 급식의 조달과 공급, 조리, 배식 시스템은 50년 이상 지속되어온 오랜된 제도와 관행입니다.
이 속에서 부실급식과 비리급식은 상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단기처방이 아닌 지속가능한 군대급식으로써단계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군이 투명하게 열린 자세로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지금 군에서 시범실시하고 있는 시장 입찰경쟁과 민간위탁은 군장병과 생산자,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완전한 대안이 아닙니다
최저가 입찰로 수입산 식재료를 군인들에게 먹어야하고 친환경ㆍ로컬푸드는 자리잡을 수가 없습니다.
국방부의 일방적인 군급식조달시스템은 문제가 많으므로 민간거버넌스를 통해서 투명하게 풀어가야 합니다.
오늘 토론회를 마치고 전국의 급식ㆍ먹거리ㆍ농업관련 단체는 대책회의를 하고 우리의 우려점과 대안을 주장하기 위해서 10월 초부터 기자회견ㆍ1인시위ㆍ관계자 면담ㆍ서명등을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자세한 사항은 연락주시면 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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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희현 (416교육연구소 이사장) ©경기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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