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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온라인으로 안산에서 큰 행사를 마쳤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4개의 실천 프로그램을  약 한달 동안에

시민들이 참여한 결과를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100여명이 넘는 안산시민들이 줌에 접속하여 쌍방소통을

넓히는 행사로 짜임새있는 행사였습니다

4개의 프로그램을 공유했는데 청소년환경퀴즈대회, 청소년 그린피켓공모전, 안산공유텀블러 또담챌린지, 용기내 캠페인 활동과정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의 골든벨과 어린이들의 종이피켓 만들기, 주로 어른들이 집에 용기를 식당에 가져가 담아오는 프로그램이 활성화된 것 같습니다.

오늘 종이피켓 심사는 온라인에서 직접했는데 초등학생이 제작한" 2번째 지구는 없습니다.

2번째 인류도 없습니다" 표어가 대상으로 추천되었습니다.

줌에 접속한 어린이는 집에서 분리수거를 잘하겠다고 당차게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어린이들의 종이피켓 내용을 읽어 보시라고 올렸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서로 격려하면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플라스틱과 소비를 줄이는 운동을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운동으로 전개하면 좋겠습니다.

▲ 구희현 (416교육연구소 이사장)   ©경기도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