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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임직원, '생명나눔, 헌혈 운동' 참여

온라인팀 | 기사입력 2021/05/21 [11:52]

한국마사회 임직원, '생명나눔, 헌혈 운동' 참여

온라인팀 | 입력 : 2021/05/21 [11:52]

한국마사회 임직원, '생명나눔, 헌혈 운동' 참여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는 지난 1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 운동' 행사를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요가 증가하는 한편 헌혈인구 감소로 적정 수준의 혈액 보유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했다.

30도를 웃도는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온 이 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를 지원으로 30여 명의 참가자들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헌혈에 동참할 수 있었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지난 2월 1차 헌혈 행사에도 참여했던 한국마사회 탁구단, 유도단 선수들이 다시 참여하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임직원과 경주마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다섯 차례 헌혈 행사를 하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단체 봉사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요즘, 한국마사회는 '생명나눔 헌혈 운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추구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이외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범위에서 농촌 일손 돕기 등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헌혈 행사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모인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끝)

출처 : 한국마사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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