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성인 장애야학 나무학교는 오늘!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2/01/10 [15:10]
오늘은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의 날 입니다.
인간 존엄을 선포날이지요.
2시 안산 중앙역부터 시작하여 안산시청 ㅡ416민주시민교육원ㅡ고잔역까지 불편한 몸으로 3km를 UN 장애인권리협약 비준과 안산시 장애인권보장 거리 행진을 했습니다.
저도 야학 사회수업을 담당하는 교사이기에 기꺼이 동참하여 외치면서 배웠습니다.
차별없이 인간답게 사는 길을 차별받고 소외받은 당사자들이 절규를 해야 하는 사회가 매정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은 죄악입니다.
비장애인도 언제라도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겸손하게 살아야겠습니다.
오늘 외쳤습니다.
UN 장애인권리협약 의정서 비준하시오.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하시오
장애인 탈시설 지원법 제정하시오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하시오.
장애인 복지법 개정하시오.
안산시는 저상버스를 늘리시오
안산시는 교통약자 하모니콜을 광역권까지 자유스럽게 사용토록 하시오.
<저작권자 ⓒ 경기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