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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상에서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을 치워버린 자가 누구인가

경기도민신문 | 기사입력 2021/09/23 [12:18]

추석상에서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을 치워버린 자가 누구인가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1/09/23 [12:18]

▲     ©경기도민신문

 이낙연 측은 정말 화천대유가 누구 것인지만 궁금했을까.

화천대유를  우연히 추석 밑에야 알았을까.

말로는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을 조사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정작 국민의 관심을 고발사주 의혹에서 화천대유로 쏠리게 한 지금의 결과는 의도였을까 아닐까.

 

처음 '화천대유는 누구 겁니까'라는 기사 링크를 접한 것이 이낙연 지지자를 통해서였다.

단톡방에 올린 기사링크는 놀랍게도 다음날 국힘당 지지자가 다른 방에 올린 링크와 똑같았다. 

화천대유는 파면 팔수록 '국힘당 게이트'라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

이낙연 측이 정말로 화천대유가 누구 것인지가 궁금했다면 진즉에 궁금증이 풀렸어야 한다.

그리고 곧바로 태세를 전환해 권성동, 신영수 국회의원과 박영수 특검 등 정작으로 파야 할 사람들을 팠어야 옳다.

 

그런데 여전히 조선일보와 같은 논조로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며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는 건 왜일까. 

얼마 전 이재명 지사가 일산대교를 공익처분하며 통행료를 무료화시켰다.

바로 이 지점에 실마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

사회의 대표적 기득권층인 토건족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공공개발일테니 말이다.

이제 이재명 지사가 대통령이 되면 성남시, 경기도를 넘어 전국을 공공개발 방식으로 개발할 것이 불보듯 뻔하니 저들에게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빼앗기는 꼴이 되는 것이다. 

 

여전히 합법이든 불법이든 가장 수월하게 뒷돈이 오갈 수 있는 분야가 건설쪽이다.

지금껏 민자개발 방식은 피라미드의 상층부에 있는 이들이 돈 놓고 돈 먹기 딱 좋은 화수분 역할을 했다. 민주당 정부가 들어서면 민자를 공공으로 바꾸고, 수구 정부가 들어서면 공공을 민자로 바꾸는 데에서 공공과 민자의 차이를 바로 이해할 수 있다.

 

어찌보면 건설은 여지껏 묵인된 금광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정권을 잡으면 대규모 토목공사를 하고, 부수고 짓고 하는 것이다.

이재명 후보는 지자체장이 되자 과감하게 'NO!'를 선언했다. 

그가 건설원가를 공개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개발 자체를 아예 공공이 나서서 하자고 드니 저들에게는 빙하기도 이런 빙하기가 없겠지.

 

자당 후보?에게 이렇듯 심한 공격을 당하면서도 이재명 후보는 이낙연 후보 동생의 삼부토건에 대해서 단 한마디도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이낙연 정치 생활 중에 발생한 다수의 보좌관에 대한 의혹은 어떻고. 

 

이야말로 얼마나 품격있는 일인가. 이낙연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게 요구한 모든 조건을 자신도 당당하게 감당할 용의가 있는지 궁금하다.

국민은 의문이다. 이낙연은 대체 어느당 후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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