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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4일 미국에 'IRA 관련 무역업계 의견서' 전달

조경호 | 기사입력 2022/11/04 [17:55]

무협, 4일 미국에 'IRA 관련 무역업계 의견서' 전달

조경호 | 입력 : 2022/11/04 [17:55]
무협, 4일 미국에 'IRA 관련 무역업계 의견서' 전달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4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 시행과 관련해 우리 무역업계 의견을 집약하고 구자열 회장의 명의로 의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국 재무부 산하 국세청(IRS)은 지난달 5일(현지 시각)부터 이달 4일까지 IRA 세부지침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IRA 상 자국산 우대 요건이 국제 통상규범에 위배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한국 기업에 미국 기업과 동등한 기회와 혜택을 보장하라"고 요청했다.

구자열 회장은 의견서에서 전기동력차 세액공제 규정 중 ▲북미 조립 요건 ▲핵심광물 요건을 비롯해 청정전력 생산 및 투자 세액공제 규정 중 ▲자국산 부품 사용 요건 등 세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출했다.

(북미 조립 요건) 미국 내 생산설비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에 한해, 미국 내 생산설비 가동 전까지 한국에서 생산 및 수출하는 제품은 '북미 조립 요건'에서 유예하여 줄 것

(핵심광물 요건) 핵심광물의 '추출 또는 가공(extracting or processing)'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할 것

(자국산 부품 사용 요건) 청정에너지 발전설비 건설 시 추가 세액공제에 필요한 '자국산 부품 사용 요건(Domestic Content Requirements, DCR)'에 대해서도 보다 유연한 법 적용 및 면제 조항을 운영해줄 것

현행 IRA의 DCR 예외 규정이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무역협회는 "인플레이션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IRA 제정 취지가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한국 기업에 피해를 주지 않으며 달성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추가적인 의견 제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한국무역협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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