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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서진환경, 병마와 싸우고 있는 영동읍사무소 공무원 돕기 한마음

김문기 | 기사입력 2021/08/13 [12:46]

[영동군] 서진환경, 병마와 싸우고 있는 영동읍사무소 공무원 돕기 한마음

김문기 | 입력 : 2021/08/13 [12:46]

 

충북 영동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서진환경(대표 박영덕)은 지난 7월 초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까지 병상에서 투병중인 ‘영동읍사무소 공무원’을 돕기 위해 13일 읍사무소를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투병 중인 직원은 영동군에서 공직에 몸담아오면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동료들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함께 하는 등 조직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허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뇌출혈로 인해, 청주 소재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후, 아직까지도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박영덕 대표는 “큰 돈은 아니지만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했다. 이 주무관이 하루 빨리 완쾌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가족들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환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서진환경 직원들의 따뜻한 성원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 주무관 가족에게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공직자들은 투병중인 동료를 돕기 위해 지난 7월 말 성금 3600만원을 모아 투병 직원 가족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영동군 전문건설협회,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 영동읍 체육회 등에서도 정성담긴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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