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건강악화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을 신속하게 방문하여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일 주변 지인이 동두천시의회에 동거가족 모두가 질병과 장애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에 놓여 있다고 제보하여 긴급하게 진행되었고, 무한돌봄팀과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통장이 함께 시민의 어려움을 직접 살폈다.

장시간의 상담에서 생계비와 동절기 생활용품 지원에 대한 복지욕구를 밝혀, 빠른 시일 내에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일시적으로 연계하고, 이웃돕기 후원 이불을 전달하며,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현재 비대면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지만, 이번처럼 위기도가 높은 위기가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방문하여, 어려움 해소에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통합사례관리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