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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과유불급(過猶不及), 염류집적 농경지 개선 앞장

-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시설재배지 킬레이트제 활용기술 실증시험 시작 -

온라인팀 | 기사입력 2024/03/13 [10:57]

[상주시] 과유불급(過猶不及), 염류집적 농경지 개선 앞장

-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시설재배지 킬레이트제 활용기술 실증시험 시작 -

온라인팀 | 입력 : 2024/03/13 [10:57]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시설재배지의 문제점 중 하나인 농경지에 쌓인 염류를 작물이 이용하는 양분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킬레이트제(DTPA) 활용 실증시험’을 추진한다. 실증시험대상은 6개 농가(샤인머스캣 3, 오이 2, 방울토마토 1)의 염류집적 토양으로 약 2.1ha이다.

 

염류집적은 동일 작물을 연작 재배하고 비료를 과다 투입하는 경우에 발생하며, 식물 뿌리의 장해를 일으키는 등 작물의 생산량과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킬레이트제(Chelate)란 게의 집게발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chela’에서 유래한 말로, 과다 투입되어 집적된 양분을 작물이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바꿔주는 물질이다. 이번 실증시험에 사용하는 것은 DTPA(Diethylenetriamine pentaacetic acid)라는 합성킬레이트제이다.

 

기술센터는 농가에서 킬레이트제를 조제하여 사용한 이전의 사업과 달리, 원재료로 실험실에서 직접 조제한 액상 킬레이트제를 수확시까지 주 1회 공급한다. 일부 원재료(수산화칼륨)의 취급 위험성을 줄이고, 정량 조제한 양질의 킬레이트제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과 같이, 시설재배지 염류집적에 의한 장애는 농경지에 지나치게 쌓인 양분 때문에 발생한다. 킬레이트제 활용은 염류집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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