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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에서 다시 일상으로!

경기도민신문 | 기사입력 2021/07/29 [17:46]

광화문 광장에서 다시 일상으로!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1/07/29 [17:46]

☆안산환경운동연합 줌 집행위원회을 마치고 !

 

화상회의가 자리잡아가는 추세입니다

회의는 얼굴을 보고 의논을 해야만 감정이나 표정을 느끼면서 연대와 실천의 소속감들이 보태지는 데 줌회의는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요즘 전세계가 무더위, 가뭄, 산불,태풍, 홍수문제로 사람과 생물 등 자연이 죽어가며 아우성입니다.

세계의 불평등과 양극화속에서 과잉욕구에 따른 에너지 과소비가 큰 문제입니다.

남의 나라 이야기기가 아니라 우리나라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일입니다.

이렇게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끼며 환경운동가들은 끊임없이 좌충우돌하며  모임을 통해서 작은 실천이라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의논했습니다.

 

우리 안산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은 현재

플라스틱 줄이기운동, 일회용 안쓰기 (특히 장례식장 등, )운동, 기후위기 비상행동, 기후위기교육, 청소년동아리 모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저지, 350캠페인, 태양광발전사업 등에 역량껏 결합하고 있습니다.

참 여러 일들을 합니다.

 

문제는 우리 단체의 재정상태입니다

순전히 회비로 상근활동가 두분을 지원하고 사업을 전개하다보니 적자가 누적됩니다.

특히 코로나 19로 힘들어서 회비를 출금못하는 회원도 계시고 회원탈퇴도 늘어갑니다.

모든 시민사회단체들의 고민일 것입니다.

 

오늘 회의에는 올해 10월 24일이 창립 25주년인데 창립행사와 재정사업을 어떻게 결합시키면서 우리 환경연합의 활동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함께 하시자고 권유할까를 고민했답니다.

참 어려운 문제지만 극복하고 버티는 것이 우리의 활동이니까 비관은 없답니다.

 

기후위기는 분명히 현세와 후대를 삼킬 것 같습니다.

탄소중립에 도달하도록  2030년까지는 획기적으로 탄소를 줄이는 생활운동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국가와 지방정부, 기업들이 앞장서지 않으면 무망하지요.

환경운동에 적극적이고 조직화된 단체들이 시민들과 함께

주장과 비판 그리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이 절실합니다.

그 역할을 온전히 하기 위해서는 권력과 자본에 예속되지 않는 환경단체가 살아 있어야  가능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회원이나 후원회원이 되어 주시는 것이 답이 됩니다.

 

지구와 함께 호흡하며 자자손손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이제 어른들이 행동할 때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따라 배우며 자신들의 삶을 지킬 수 있도록 어른들이 욕심들을 줄여야 합니다.

청소년 그레타 툰베리의 절규에 어른들은 응답해야 합니다.

 

ㅡ더위를 피해 시원한 빌딩에 들어와 있는 인간의 변명입니다.

          ▲ 구희현 416교육연구소 이사장     ©경기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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