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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세상-사람이 먼저다-사람이 높은 세상

이재명 후보가 개혁적인 언행으로 지지율을 견인했듯이 추미애 후보 역시 개혁을 완수할 인물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경기도민신문 | 기사입력 2021/07/11 [13:21]

사람 사는 세상-사람이 먼저다-사람이 높은 세상

이재명 후보가 개혁적인 언행으로 지지율을 견인했듯이 추미애 후보 역시 개혁을 완수할 인물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1/07/11 [13:21]

 

▲     ©경기도민신문

 사람 사는 세상-사람이 먼저다-사람이 높은 세상

무언가 뭉클하고 올라오지 않나? 이 세 분을 관통하는 철학은 '홍익인간'이다. 사람 앞에 겸허하기 그지없다.

 

민중은 변덕스럽다. 쉽게 잊고 쉽게 질린다. 현재 여론 조사만 봐도 그렇다. 늘 변화를 요구한다. 다음 대통령은 지금 대통령과는 다르길 바란다. 하지만 그 바람은 지금 대통령을 싫어해서 그러는 것은 아니다. 잘 한 것을 쉬이 잊듯 지금보다는 더 잘하라는 뜻으로 보면 될 거다. 현 정부의 아쉬운 점, 부족하다고 여기는 부분을 보완하고 개혁하라는 주문이다.

 

그래서 대선 때가 되면 후보들이 대통령과 선을 긋고는 했다. 심지어는 탈당을 하라고 압박까지 하지 않았나. 하지만 이번 대선만큼은 대통령과 거리를 두는 일이 곧 자멸을 뜻한다. 당이나 후보 개인의 어떤 지지율도 대통령의 지지율을 능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국민은 변화를 요구하는데 어떻게 차별성을 부각시킬까에 대한 고민은 깊어만 갈 것이다.

 

이재명 후보가 개혁적인 언행으로 지지율을 견인했듯이 추미애 후보 역시 개혁을 완수할 인물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는 엄밀히 따지면 현 정부와의 차별성을 주장하는 표현이다.

 

이재명 후보의 슬로건에서 민주정부를 관통하는 철학을 공유하는 것이 전면에 배치되면 좋을 뻔했다. 차별성을 후순위로 뺐더라면 어땠을까 싶은 이 아쉬움이 나 혼자만의 것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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