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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리 공원, 근현대사 기행!

효창운동장을 새롭게 설계해서 독립운동 등 역사체험장으로 만들었으면 한다.

경기도민신문 | 기사입력 2021/05/21 [12:27]

망우리 공원, 근현대사 기행!

효창운동장을 새롭게 설계해서 독립운동 등 역사체험장으로 만들었으면 한다.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1/05/21 [12:27]

  © 경기도민신문

꼭 가고 싶은 곳인데 난생 처음으로 오늘에야 그곳에 이르렀다.

한용운님, 방정환님, 오세창님,조봉암님 등 독립운동가

열 일곱분이 잠들어 계시고 이장하기 전 안창호님의 묘지터가 있고 유관순님의 합장묘비가 모셔져 있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기억과 교과서에 살아계셔서 후세들은

자랑스럽게 그 삶과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그러나 치열함은 점점 무뎌져 가고 있는 것 같다.

 

망우산 언덕배기의 전체가 공동묘지로 조성되어 있어서

중턱의 사잇길을 걸으면서 흩어진 묘소를 찾았다.

이제는 우거진 숲이 세월의 유구함을 말해 주고 있으며 망우리공원으로 가꾸어지면서 죽은 자와 산자 모두의 공원이 되었다.

죽음과 삶은 하나같이 가까워 보였다.

 

구리 둘레길, 서울 둘레길, 아차산 둘레길로 이어져 있기에

배낭메고 남녀노소가 사계절을 방문해도 보람이 있을 것 같았다.

! 님들은 가셨고 우리도 뒤따르겠지만

후세들도 부끄럼이 없이 뒤따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망우산 언덕배기에 흩어져 계신 독립운동가를 효창원을

국립묘지로 승격시켜서 김구선생, 이봉창열사, 윤봉길열사와

함께 계시도록 하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해 보았다.

 

그리고 효창운동장을 새롭게 설계해서 독립운동 등 역사체험장으로 만들었으면 한다.

 

  © 경기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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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희현 416교육연구소 이사장     ©경기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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