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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일기ㅡ어버이날

농사는 호미와 삽으로만 짓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일을 마친 후 당기는 근육의 아픔을 느낄 때 기분은 참 좋다.

경기도민신문 | 기사입력 2021/05/09 [09:14]

농장 일기ㅡ어버이날

농사는 호미와 삽으로만 짓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일을 마친 후 당기는 근육의 아픔을 느낄 때 기분은 참 좋다.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1/05/09 [09:14]

  © 경기도민신문

인생은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가기에 흙과 친해지려고 한다.

흙은 보드라운 흙, 질퍽한 흙, 메마른 흙이 있겠지만...

흙은 모두를 품으며 정화시키고 녹여내는 것 같다.

 

그래서 흙이 편안하여 고향같다고들 하고 어머니같다고들 하기도 한다

흙을 찾으면 어머니를 만나는 셈이 된다.

 

농장에서 전번에 마치지 못한 양파 풀뽑기를 마무리하고

노지 단호박을 심기 위해서 하우스 시설을 철거했다.

목사님은 철거반장, 나는 반원노릇을 했다.

참 땀나는 작업이다.

 

농사는 호미와 삽으로만 짓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일을 마친 후 당기는 근육의 아픔을 느낄 때

기분은 참 좋다.

  © 경기도민신문

 

               구희현 416교육연구소 이사장   © 경기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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