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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공시설물 내진율 70.2%…2025년까지 81%로

지난해 7987억 원 투입해 6187곳 내진성능 확보…학교시설 2503곳으로 가장 많아

온라인팀 | 기사입력 2021/04/30 [07:29]

전국 공공시설물 내진율 70.2%…2025년까지 81%로

지난해 7987억 원 투입해 6187곳 내진성능 확보…학교시설 2503곳으로 가장 많아

온라인팀 | 입력 : 2021/04/30 [07:29]

지난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내진보강에 7987억 원을 투입해 6187곳(중앙 4767곳 및 지자체 1420곳)의 내진성능을 확보했다. 시설 종류별로는 학교시설이 2503곳으로 가장 많았고, 공공건축물 1577곳, 도로시설물 933곳 순이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지난해 전국의 내진설계 대상시설 19만 3075곳 중 13만 5623곳의 내진성능을 확보해 전국 공공시설물의 내진율 70.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     ©

‘내진보강대책’은 철도와 전력, 항만 등의 국가기반시설과 학교 등과 같은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진보강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시행계획이다.

 

행안부는 매년 4월 30일까지 전년도 내진보강대책 추진결과를 관보 등에 공개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공시제도가 도입된 2011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추진실적의 약 2배에 해당하는 수준의 내진보강대책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시제도가 도입된 2011년에는 내진율이 37.3%로 12만 5004곳에 머물렀으나 지난 10년간 약 33%p가 증가해 이번에는 70%를 넘어섰다.

 

2020년 말 기준 내진성능 확보 시설은 13만 5623곳으로 2011년 당시 대상시설 12만 5004곳을 넘어섰으나, 같은 기간 대상시설이 19만 3075곳으로 증가함에 따라 내진율은 70.2%를 나타낸 것이다.

또 1단계 기본계획 추진기간인 2011년부터 2015년까지는 내진율이 연평균 약 1%p씩 증가했으나, 내진정책이 강화된 2016년부터 2020년까지는 연평균 약 6%p씩 증가하는 변화를 보였다.

 

특히 2단계 기본계획 수립 당시 ‘2020년까지 목표 내진율’이 49.3%였지만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20.9%p를 초과 달성했다.

 

이에 행안부는 올해부터 지난해 12월 수립한 3단계 기본계획에 따라 내진보강을 진행하고 있는데, 국가기반시설과 학교시설 등을 중점 보강해 오는 2025년까지 내진율을 81%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복수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최근 시설물 내진보강 필요성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도를 반영해 내진보강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공공시설 내진율이 대폭 증가했다”며 “3단계 기본계획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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