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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쓰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586이 전면에 나서는 세대교체에 설렌다. 기꺼이 권력을 내려놓은 이해찬 전 대표에게 경의를.

경기도민신문 | 기사입력 2021/04/27 [11:03]

내 맘대로 쓰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586이 전면에 나서는 세대교체에 설렌다. 기꺼이 권력을 내려놓은 이해찬 전 대표에게 경의를.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1/04/27 [11:03]

▲박연숙 민주평통자문회의 상임위원©경기도민신문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각 후보의 홍보전이 한창이다. 선거전에 돌입하기 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송영길 예비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었으나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된 후 시간이 지날수록 우원식 후보에게로 힘이 모이는 것을 느낀다.

 

이번에 선출될 지도부는 차기 대선을 준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을 것이라 대단히 중요하다. 무엇보다 정권 재창출을 이루기 위해 자기 정치는 접어둘 주자가 선출되어야 한다. 보궐선거의 후유증을 가라앉히고 갈라진 여론을 하나로 모을 지도력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차기 대선을 이끌 전략을 겸비한 지도부가 필요하다.

 

송영길 후보는 지금껏 자기 정치만 해왔다고 보기에 제껴두었다.

 

나머지 두 후보 중에 처음에는 홍영표 후보에게 마음이 갔다. 그런데 관심을 갖고 찬찬히 살펴보니 인상이 신경쓰였다. 살짝 오만하면서도 무언가 불만이 가득한 표정. 판이 생각처럼 흘러가주질 않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을 가질 정도로 말이다. 게다가 이상하게도 자꾸 이낙연 전 대표의 얼굴이 오버랩 되는 건 왜일까.

 

마지막으로 우원식 후보의 연설을 들어보았다. 100%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나 믿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유약해보이던 인상과는 달리 연설은 힘이 있었고 진정성과 절실함이 느껴졌다.

 

당대표는 1, 최고위원은 2인에게 투표할 수 있다. 최고위원 후보 모두의 연설을 들어보았는데 위의 이유로 나름대로 결론을 내린다면 김용민 후보와 김영배 후보에게 마음이 간다.

 

원조 문재인 지지자 중의 한 사람으로서 다행인 점은 모든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기치로 내걸고 있다는 점이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곧 시민의 성공이다.) 그렇기에 누가 선출이 되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개혁과 민생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586이 전면에 나서는 세대교체에 설렌다.

기꺼이 권력을 내려놓은 이해찬 전 대표에게 경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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