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살인자라는 미세먼지ㆍ 초미세먼지에 국민들은 민감한 편이다.
석탄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영향으로 호흡기질환과 뇌 ㆍ심혈관질환으로 1년에 1,000여명이 조기 사망한다는 보고도 있다.
미세먼지의 원인은 자연현상ㆍ국경을 넘어서 우리나라에 해를 끼치기도 하지만 국내에서 석탄, 석유, 천연가스 사용으로 폐해가 크다.
특히, 석탄발전소 운용이 가장 문제다.
현재 7기의 신규 초대형 석탄발전소가 건설 중에 있고 미세먼지 저감을 명분을 내세우며 노후 석탄발전소를 10년 수명연장하겠다는 계획마저 드러내고 있다
전국에 60기의 석탄발전소가 가동 중이며, 그 중 20년 이상 가동된 노후 발전소가 26기라고 한다.
노후원전과 같이 안전성, 경제성, 지속성을 담보할 수 없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석탄발전소의 발전을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조속히 서둘러야 한다.
탄소중립과 RE100의 위중한 현실에 이를 서둘러야 한다.
위험하고 안전성이 결여된 노후 핵발전소를 줄이면서 재생에너지 확대하는 정책에 국운을 걸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끔찍한 원전사고는 지금도 국경과 바다를 넘고 있다.
미세먼지도 마찬가지다.
중국과 몽골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는 심각하다.
특히, 중국의 원전은 현재 50기가 가동되고 있으며 20기가 건설 중에 있다.
중국의 핵발전 사고에 대해서 우리는 예방하고 막아낼 수
있을까?
사후약방문에는 살아남을 뭇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다.
"지구는 하나다"라는 것이 몹시 위험스럽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