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세의 침략과 탐관오리가 판을 치던 서럽던 시기 분연히 일어서 고부군수 조병갑을 몰아내고 북으로 진군하던 녹두장군의 땅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친일 매국 정권이 들어서고 구속되고 재판받고 해고되는 시련속에 있는 우리의 동지들을 돕기 위하여 참으로 많은분들이 연대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와 동지들의 작은 움직임이 무도한 시대 부패하고 무능한 권력에 저항하다 죽임을 당한 녹두장군과 민초들의 마음을 담아 반드시 승리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 밭에~ 앉지 마라~
녹두 꽃이~ 떨어지면~ 청포 장수~ 울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