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연숙 상임위원     ©경기도민신문

 <그들의 속내는 주택을 공급하지 말라는 것>

왜 하필 LH 였을까. 이전에는 청렴했던 직원들이 문재인 정부 들어서 부패한 직원으로 태세전환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까발릴 거였으면 진즉에 서울 곳곳에 뉴타운을 조성하던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에 까발렸을 일이지. 

박근혜 시절에 새누리당 아해들이 강남에 재개발 아파트 몇 채씩 사놓고 부동산 악법 만들어 앉은 자리에서 수십억 뻥뒤기를 해먹어도 딴전만 피우더니.

3기 신도시를 타겟으로 삼고 LH 공격에 돌입한 것은 주택 공급을 멈추라는 선전포고이다. 그러면서 부록으로 보궐선거까지 챙겨가겠다는 심산이었겠지만 어쩌나. 부동산은 털면 털수록 지들에게 불리하고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필승의 각오로 나오시니 설상가상 사면초가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이디어라는 게 전부 다 노무현 정부 시절에 써먹은 수법들이니 그 분야에 일가를 이루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을 니들이 어찌 이기겠다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