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면 봉수리 소재 정광조명산업(주)는 21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석현 대표는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조명처럼 추운 겨울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밝은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것 뿐 아니라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에 큰 귀감이 되고 계신 이석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상면의 어려운 분들에게 은은하고 따뜻한 달빛이 되어줄 것이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광조명산업(주)은 1981년 창립된 조명 생산·판매 기업으로 매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물론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이다.

기탁된 성금은 상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