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때 그 시절 부를 상징하던 자동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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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기자 abmw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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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19-05-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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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자동차 등록대수가 2천3백만 대를 돌파했다. 이 정도면 사실상 가구당 자동차가

    1대 이상은 등록되어있다는 말이다. 필자의 집에도 본인 차를 포함하여 가족차로

    총 3대가 있으니 옛날과 비교하면 자동차는 이제 생활 필수품으로 보편화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다.

     

    7~80년대엔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부를 상징할 정도였는데

    요즘 시대엔 워낙 좋은 차들이 많이 다니다 보니 그 의미가 거의 없어졌다고 할 수 있다.

    오늘은 어린 시절을 추억해볼 수 있는 부를 상징하던 자동차 다섯 대를 모아보았다.

    대우 로얄 살롱


    대우 로얄 시리즈로 통하는 이 차량들은 1980년대를 풍미했던 자동차들이다.

    80년대 부의 상징으로 불리던 차량들 중 하나였던 대우 로얄 시리즈는 현대 스텔라에 비해

    더 고급스러운 차량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 시절 대우자동차를 기억하는 어른들의 이미지 덕분에 90년대 2000년대에 들어서서도

    대우차라는 브랜드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정확하게 1980년에 출시된

    대우 로얄 살롱은 오펠 2.0 CIH 가솔린엔진을 장착해 128마력을 발휘하는 프리미엄 세단이었다. 

    포드 차량을 조립생산한

    현대 그라나다


    7~80년대 당시 대우 로얄살롱이 있었다면 현대자동차엔 그라나다가 있었다.

    현대차가 최고급 차를 원하는 고객층을 위해 제작한 그라나다는

    독일 포드 그라나다 2세대 모델을 그대로 들여와 조립생산하여 판매한 고급차다.

    6기통 엔진을 장착한 그라나다는 정숙성과 함께 언제나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선보였으며

    4륜 독립 서스펜션, 여러 가지 편의 사양으로 무장한 훌륭한 승용차였다.

    78년 10월부터 85년 12월까지 생산된 그라나다는 후속 모델인 그랜저가 출시됨과 동시에 단종되었다.

    90년대 수입차 판매 1위

    머큐리 세이블


    포드 토러스의 고급 버전이었던 머큐리 세이블은 90년대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당시 기아자동차에서 머큐리 세이블을 라이선스 생산하여 기아 마크만 달고 그대로 판매하였던 것이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세이블은 94,95년도

    국내 수입차 시장 판매량 1위에 오르는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전면부에 길게 이어진

    헤드 램프는 세이블만이 보여주는 특징적인 디자인이었다. 세이블은 미국의 CSI 관련

    드라마에서도 자주 나와서 우리에게 친숙한 이미지다.


    도요타 크라운 라이선스 생산 모델

    신진 크라운


    도요타 크라운은 지금도 출시가 되고 있는 도요타의 장수 모델이다. 60년대

    당시 신진 자동차 공업이 일본 도요타 와 기술제휴를 맺고 라이선스 생산하여 만들어낸

    크라운은 1972년까지 생산되어 총 3,840대가 판매되었다.

    60년대 당시 약 4천 대가 판매된 것은 상당한 수치라고 할 수 있겠다.

    도요타 크라운은 부의 상징으로 여겨졌고 국내 많은 유명인들도 이 차를 탔었다.

    그중 고 이주일 선생님이 도요타 크라운을 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 최초로 수입된 수입차

    W126 벤츠 560 SEL


    마지막으로 살펴볼 차량은 한국에 정식 수입된 첫차 벤츠 560SEL이다.

    1987년 수입차 판매 제한이 풀리면서 한국에 공식적으로

    처음 판매된 수입차 타이틀을 가져간 560SEL은 현행 S 클래스의 조상으로

    당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플래그십 세단이었다.

    V8 5.6 리터 엔진을 적용한 560SEL은 사상 유례가 없었던 고성능

    세단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만들어 주었으며 최고의 안전도를 가

    진 차량이었던 만큼 아무나 살 수 없는 웬만한 아파트보다 비싼 몸값을 자랑했다.

    벤츠 중에서도 560SEL을 타던 사람이라면 당시 손에 꼽히는 부호였을 가능성이 크다.

     경기도민신문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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