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문화재단 ‘라무르 앙상블’, 뮤지컬로 꿈을 찾아주는 디딤돌 역할 톡톡

  • 11월 2일 작품발표회를 마치고 11월 9일 소리울 도서관에서 문화나눔 공연

  • 작성자 경기도민신문 gdo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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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19-11-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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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문화재단(상임이사 조요한) 뮤지컬 팀인 ‘라무르 앙상블’은 11월 2일 작품발표회를 마치고 11월 9일 소리울 도서관에서 문화나눔 공연까지 치렀다. 


    지난 11월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올해 초인 3월 29일 ‘라무르 앙상블’ 팀이 오디션을 치루고 나서 8개월 뒤의 모습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성장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선택이 바뀐 사람들은 평생 살면서 성취하지 못한 꿈이 있다. 성인들을 위해 체계적인 뮤지컬 수업을 진행하는 오산문화재단 ‘라무르 앙상블’ 뮤지컬 단원 중에는 대부분 어린 시절 꿈이 뮤지컬 배우였다. 이곳은 취미활동으로 뮤지컬을 배우면서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이었다.


    김현진 강사는 오디션을 보러온 시민들에게 “연습실 밖에서 기다리면서 많이 떨릴 겁니다.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 한 가지만 하시면 됩니다.”라며 친근함이 묻어나는 말투로 오디션을 보러온 참가자들은 진정시킬 때는 이렇게 시민들이 잘해낼 수 있을지 몰랐다고 말했다.



    오디션을 보면서 어떤 분야의 배역과 노래를 할지 정하고 8개월 동안의 수업 방향성을 잡고 기초적인 감정연기부터 대사, 노래의 발성과 정확한 음정, 춤 등을 단계별로 지도했다. 노래 호흡은 기본이고 드라마장면 따라잡기, 시나리오 등장인물 만들기, 사진 속 대사 만들기, 합창곡 배우기, 움직임 안무 만들기, 장면 디테일 만들기 등 30회를 거치고 마무리 작업으로 결과발표회와 문화나눔 공연까지 이어졌다. 


    김민자 님은 “65살인 제가 전문적인 뮤지컬 배우는 되지 못할지라도 배운 대로 몸에 익히면서 그걸 아주 열심히, 행복하게 즐기는 것을 알고 마음으로 느껴졌던 수업이었다.”라며 몸이 아픈 날도 빠지지 않고 수업에 달려왔던 이유를 말했다.  


    오산문화재단 라무르 앙상블은 연출 및 연극,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진, 문유경 강사진으로부터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뮤지컬 전문배우로 성장을 원하는 고등학생과 뮤지컬을 사랑하는 오산 시민 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 수업에 참가한 고현동의 김현정 님은 “두 자녀를 키우며 평범하게 살고 있는 오산 시민으로서 문화의 힘을 믿고 있어요. 예술을 삶 가까이 느끼며 사는 것이 우리 가족의 모토이자 실천이기도 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뮤지컬이라는 다소 다가가기 어려운 장르를 내가 사는 오산시에서 취미이자 경험으로서 접할 수 있어서 무척 흥미로웠다.”라고 했다.


    한편 올해로 세 번째로 선정된 한국문화예술회관 공모사업은 청소년 뮤지컬 ‘라무르 앙상블’로 운영되다가 2019년부터 고등학생이상 일반 성인으로 대상을 바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무료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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