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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민농부학교, 첫 수료자 24명 배출

온라인팀 | 기사입력 2021/11/18 [12:21]

군포시민농부학교, 첫 수료자 24명 배출

온라인팀 | 입력 : 2021/11/18 [12:21]
군포시민농부학교, 첫 수료자 24명 배출

도시형 농촌문화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고 지난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군포시민농부학교가 첫 수료자들을 배출했다.

군포시는 이달 18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기 군포시민농부학교 수료식을 하고 교육수료자 2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한대희 시장은 진용옥 군포1동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군포시민농부학교 수료식을 함께 하게 돼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적 여가활동, 마음 치유, 지구온난화 완화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수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이어 "교육생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재배한 옥수수와 고구마 등 소중한 수확물을 사회복지시설 등에 잘 전달했다"며 "시민들의 도시농업 수요를 맞추기 위해 내년에는 농부학교를 2개 반으로 확대하고 옥상텃밭과 상자텃밭, 공모사업 등 다양한 도시농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민농부학교는 교육생 31명을 모집해 지난 4월 개강한 후 도시농업이해와 기초영농기술 등 자연 친화적인 도시농업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전수했으며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수업한 2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특히 속달동에 마련한 실습체험장에서 교육생들이 재배하고 수확한 채소를 장애인들과 아동 등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군포시민농부학교 수료자들은 낯선 도시농업에 대한 소중한 배움의 기회였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는 30대 초반의 정지은 씨는 "아이를 키우면서 환경과 먹거리에 관심이 생기고 농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됐으며 농작물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수확의 큰 기쁨을 느꼈다. 식물의 생리에 대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좋은 경험을 했고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됐다"며 "자연과 농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귀촌할 생각을 하고 있는 50대 후반의 이상록 씨는 "스스로 평가할 때 낙제점을 겨우 면한 것 같다. 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가까운 곳에 텃밭을 구해 작물을 재배해 볼 생각이다. 군포시가 텃밭을 분양해 시민들이 텃밭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 듯하다"며 "시민농부학교를 개설해 좋은 경험과 자신감을 갖게 해 준 군포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습득한 도시형 자연 친화적인 농업기법으로 수료자들이 생산적인 농업 활동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1동 특화사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끝)

출처 : 군포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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