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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경기도 친환경급식의 고민 (코로나 19는 아직도 극성인 상황에서 )

2021년 새해를 어렵게 준비하며 실행하고 있는 경기도친환경 급식관련자분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며 반드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시다.

온라인팀 | 기사입력 2021/01/14 [12:57]

2021년도 경기도 친환경급식의 고민 (코로나 19는 아직도 극성인 상황에서 )

2021년 새해를 어렵게 준비하며 실행하고 있는 경기도친환경 급식관련자분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며 반드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시다.

온라인팀 | 입력 : 2021/01/14 [12:57]

▲ 친환경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 상임대표    ©경기도민신문

 경기도 친환경급식의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제작 홍보자료입니다.

친환경농장에서 친환경급식 식재료가 어떻게 안전하게 검수되고 학교까지 배송되는지 24시간의 과정을 설명하고 있지요.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높은 친환경식재료로 밥상에 오르기까지 많은 종사자들의 노력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조금이라도 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홍보자료에서는 빠졌지만 친환경농민들이 친환경농산물을 재배과정과 출하 그리고 학교의 영양.조리선생님들의 조리와 영양관리 과정을 식생활교육과 현장체험교육을 통해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더 많이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많았으면 합니다.

 

이렇게 홍보영상에서는 잘 정리되었지만 학교현장에서는 클레임도 발생하고 조리음식에 벌레라든지,이물질이 들어가 있어서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교육도 필요하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러나 경기도친환경급식 조달체계같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친환경급식 농산물 계약재배와 유통시스템이 정착되어 있어도 작년에 코로나로 인한 등교중지 및 급식학생수 감소로 인하여 정상적인 학교급식의 공급체계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작년의 초유사태에 대응해 보면서 문제점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허심탄회하게 협력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농림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시.군지자체, 경기농수산진흥원, 친환경농민, 급식관련전문가, 시군급식지원센터, 학부모단체, 학교급식현장 종사자, 배송 물류업체, 가공식품공급업체 등이 총체적인 노력을 전국적으로 행해야 만 방법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문제는 학교급식뿐 만아니라 먹거리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기도 해서  공공급식의 확대차원에서도 해법을 같이 해야 합니다.

 

현재의 코로나 상황에서 난관은 피할 수 없는 상수입니다. 

방향과 구체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서 비대면이라도 자주 만나서 협의하고 공유해야 합니다.

공기관들의 관성이나 조직이기주의를 최대한 자제해야 합니다.

공무원들의 능동적인 역할이 실행 성공의 관건입니다.

그리고 정치인들의 적극적인 의견수렴과 정책추진도 병행되어야만 실효성이 있습니다.

 

2021년 새해를 어렵게 준비하며 실행하고 있는 경기도친환경 급식관련자분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며 반드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시다.

 

구희현

친환경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 상임대표 

경기도친환경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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