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를 주관한 박연숙 집행위원장은 재외동포, 이탈주민(탈북인), 다문화가족, 등 대한국인을 대표하여 "단군 이래 대한민국의 국격이 가장 높아진 이 때, 우리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부심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은 당당함에서 오는 포용입니다. 자신감에서 오는 배려입니다.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높은 자존감에서 나오는 우아한 신념이다.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대한민국은 더 새로워져야 합니다. 인류의 보편적 성장을 가로막는 불평등과 양극화, 불공정과 기득권의 횡포로부터 벗어나 역사의 수레바퀴를 앞으로 굴려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홍익인간'이라는 우아한 신념을 되찾아야 합니다.
이재명은 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은 합니다. 함께 가야 지치지 않고 멀리 갈 수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가 먹는 '공짜 점심'이 누군가의 피눈물로 만들어진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혼자 먹는 만찬보다 더불어 먹는 소찬이 더 맛깔스러움을 아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재명은 '부자'가 청소년의 장래희망인 나라를 '돈'보다 '가치'를 상위에 두는 나라로 만들 후보입니다. 재력과 권력을 가진 자들이 모든 걸 독식하는 사회를 나눔의 기본이 있는 사회로 만들 후보입니다.
다시는 뒷걸음질 치면 안 됩니다. 저항과 반동을 이겨낼 힘을 우리가 보태겠습니다. 세계 30 여개국 103도시의 깨어있는 시민, 이탈주민(탈북자), 다문화 가정 등 글로벌 대한국인 4354명이 '이재명의 새로운 길'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이재명_유시민의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