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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을 주장하는 자 누구입니까?

경기도민신문 | 기사입력 2021/10/04 [16:46]

특검을 주장하는 자 누구입니까?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1/10/04 [16:46]

  © 경기도민신문

특검을 믿습니까. 특검법을 압니까. 아니면 대한변협을 믿습니까.

이런 법 손질하라고 180석 만들어주었지만 거대 여당 당대표는 180석을 허수아비로 만들어버렸고, 이제 사적으로 불리한 상황이 되니 특검을 주장하는데 이쯤 되면 국민을 개, 돼지로 알고 있다는 거지.

 

최순실 국정농단 당시 특검법을 도입하며 민주당은 특검을 야당이 추천하자고 했다. 결과적으로 야당이 특검을 추천하는 모양새가 되었지만 칼자루는 대한변협이 쥐게 만들어준 셈이다.

 

대한변협이 4명의 특검후보를 추천하면 그 중에서 국회가 2명을 골라 대통령에게 올리게 되어있다. 그러니 대한변협이 비슷한 놈 4명을 추천하면 아무리 여당이 용을 써도 박영수 같은 특검이 나오는 것이다. 대통령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대통령은 단지 2명 중에서 한 명만을 선택할 수 있을 뿐.

 

민주당이 야당일 당시 임명된 특검이 화천대유로 유명을 달리할 것 같은 박영수 특검.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겼다는 게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드루킹 특검은 야당인 국힘당이 추천을 했고 결과는 김경수 지사에게 없는 죄도 만들어 뒤집어씌웠다.

 

지금, 특검을 주장하는 자가 누구인가. 그가 국힘과 뜻을 같이 하는 자가 아니겠는가. 없는 죄라도 만들어 뒤집어씌우겠다는 발상이 자당 대선 후보를 향해 할 짓인지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

 

▲ 박연숙     ©경기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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