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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과 곽상도

경기도민신문 | 기사입력 2021/10/04 [16:35]

오징어 게임과 곽상도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1/10/04 [16:35]

  © 경기도민신문

곽상도가 자기 아들을 정교하게 기획된 '오징어 게임'''이라고 했다. 대체 '오징어 게임'이 뭐길래 오징어가 이런 수모를 당하나 싶어 아들에게 물어보았다. 아들은 대뜸 곽병채와 '오징어 게임'이 뭔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요즘 넷플릭스에서 전세계적으로 핫한 드라마가 '오징어 게임'이라고 한다. 시청한 적이 없으니 내용을 알 길이 없어 곽상도가 지껄인 말이 타당한지 판단이 서질 않았기에 짧은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름 유추해보았다.

 

'오징어 게임'은 사회의 밑바닥 계층을 상대로 기득권이 벌이는 인간사냥 같은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상대를 죽여야 내가 살았던 로마 시대의 검투사 혹은 사자를 상대로 싸워 살아남아야 했던 노예들의 이야기 같은. 기획자가 그 장면을 영화 보듯 즐겼다는 건 똑같을 거고.

 

곽상도는 '오징어 게임'을 본 적이나 있을까. 곽병채는 곽상도를 아버지로 둔 금수저 출신이기에 애초부터 ''의 자격이 안 된다. 게다가 곽병채가 ''들끼리의 생사를 넘나드는 결투 끝에 승리의 선물로 50억을 받았을까.

 

, 그때 입은 부상으로 산재처리가 된 것이라면 미안.

최종 승자가 곽병채라면 박영수 특검 딸은 ''이 아니었단 말이야 뭐야. 하여간 유행을 갖다 붙이긴 잘 하는데 앞뒤가 맞게 붙여야 하는 거 아냐.

어째 하나같이 무식이 장땡인지 참 유구무언일세.

 

▲  박연숙    ©경기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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