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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현충원을 찾으면서 "야학 사회수업 역사주제로 9월 28일 서울 수복일,"

경기도민신문 | 기사입력 2021/09/28 [12:39]

서울 현충원을 찾으면서 "야학 사회수업 역사주제로 9월 28일 서울 수복일,"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1/09/28 [12:39]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더욱 생생하게 대화하기 위해서 이곳 공기 좋은 곳을 찾아서 산책을 했더니 술마시는 것도 더 좋습니다.

현충원에 오니 푸른 잔디광장에서 아이들이 엄마.아빠 ㆍ할아버지와 공놀이 등을 하며 즐겁게 놀고 있었으며 자리깔고 누워있는 가족들도 많았습니다.

이제 추모공원이 가족들이 많이 찾는 휴식과 역사공간으로 거듭난 것 같아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안산에 416생명안전공원이 2년 뒤에 건립되면 가족들과 청소년들과 세계인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현충원에 3번째 왔는 데 늘 느끼는 것은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으로 너무 많은 아까운 청춘들이 많이 죽었다는 것이고 그들을 전쟁터에서 명령했던 장군들과

장교들은 죽어서 더 큰 평수의 묘지에 누워있다는 것입니다.

죽어서도 계급으로 말하는 군인들이 다시는 전쟁으로 인해 국가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또 다시 뉴스의 촛점된 종전선언이 이번 기회에 성사되고 평화협정으로 발전하여 한반도에 영원히 전쟁이 종식되길 원합니다.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에는 친일ㆍ매국인사 63명이 애국선열ㆍ독립군과 함께 안장되어 있습니다.

서울현충원에는 친일파  37인이 묻혀있는데 광복군 총사령관

지청천장군, 임정정부요인, 애국지사들과 친일파 김백일, 채병덕 등이 함께 있습니다.

참 어이없는 일이며 후대들의 부끄러운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충원이 국가와 국민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선 국립묘지법을 빨리 개정하여 친일인사들을 파묘하여 이장해야 합니다.

아니면 부끄러운 행적을 산역사로 만들기 위해서 묘지에 친일행적을 기록해서 표식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에 표류중인 국립묘지법을 이번 국회에서 180석을 가지고 있는 여당이 앞장 서서 처리해야 합니다.

여ㆍ야 국회의원들 중 선친들이 친일했던 일로 곤혹스러운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역사에서는 내로남불이 없으니 직을 걸고 입장표명을 해야 합니다.

 

단재 신채호선생은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하셨는 데 나는 친일청산을 말씀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친일청산은 현존하는 과거이며 과격한 일이 아니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일이기에 향후 몇년 안에 큰 줄기를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의 주인공들이 살아가고 있는 교육현장 등을 비롯하여 사회 곳곳의 제도와 문화, 관행 들을 당당하게 우리 것으로 고치고 상호호혜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 구희현 (416교육연구소 이사장)   ©경기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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