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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을 염두해 두고  단체의 대표자들만 모여서 시민행동을 의미있게 진행했습니다.

해방 76년, 분단 76년, 통일염원 76년주년입니다.

오늘의 작은 행동이 조국을 찾고자 숭고한 목숨을 바치신 독립운동 순국선열의 뜻을 계승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완전한 광복이 아닙니다

아직도 친일잔재세력들이 반성하지 않는 일본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은 동족끼리 서로 겨누는 남북 분단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자주평화통일나라로 화답하여 후손들에게 꿈과 삶을 물려 주고 싶습니다.

안산에서는 지난 7월부터 한달여간 한반도 자주평화를 촉구하며, 자주평화선언을 진행해왔습니다.

총 134개 단체(모임), 266명의 안산시민분들이 함께해주셔서 오늘 결의를 모았습니다.

안산시민행동은 2022년 대선까지 줄기차게 활동하기로 했답니다.

젊고 멋진 안산의 통일운동가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칭찬합니다.

구희현 416교육연구소 이사장(사진 가운데)© 경기도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