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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416기억교실은 시원합니다.

경기도민신문 | 기사입력 2021/07/24 [17:50]

단원고 416기억교실은 시원합니다.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1/07/24 [17:50]

  © 경기도민신문


오늘은 엄청 더운 날인데 피서를 겸해서

교실과 복도를 왕래하며 몇 시간 머무르고 있습니다.

에어콘이 작동되어 시원하고 방음이 잘되어서 조용하게

단원고 그 아이들과 자신이 마음으로 대화하기가 참 좋습니다.

교탁에 서 보고 교실의자에 앉아 보면서 교직의 추억과 환상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꿈 많던 고 2, 그 아이들이 교실과 복도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기억을 넘어 희망을 품자고 이곳 416민주시민교육원 현관에

슬로건이 부착되었지만 아직은 마음에 와 닿지 않습니다.

아직도 진상규명이 안되었고 억울하게 죽임당한 아이들의

죽음을 왜곡하는 세력들이 있기때문입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여 행동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자기가 사는 삶속에서 416과 아이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잊지 않는다는 것은 산자들이 안전하고 평화스럽게 수명을 다할 때까지  행복하는 살자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방학동안에 가족들과 단촐하게 단원고 기억교실을 

방문하시면 시원하기도 자녀들에게 416체험교육을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안산에 오시면 실학의 대가 성호선생 기념관이 있고

시ㆍ서ㆍ화 삼절인 표암 강세황선생과 단원 김홍도선생의 

깊은 자취를 만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상록수 최용신선생을 기념관에서 선생을 만날수도 있지요.

또 안산은 갈대습지를 잘 가꾸어 가족들의 나들이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대부도가는 길의 시화방조제에는

동양최대의 조력발전소가 있고 전망대가 있어서 의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대부도의 구봉도길, 탄도항 바닷가에서 싱싱한 수산물과

바지락 칼국수도 드시고 바다의 풍력발전소를

감상하시면 기후위기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의 현주소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안산에 자주 오시면 복 받으십니다.

 

          ▲ 구희현 416교육연구소 이사장     ©경기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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