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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에!

더운 날씨이지만 농장의 여기저기에 자라고 익어가는 과실을 보면 행복해집니다.

경기도민신문 | 기사입력 2021/07/19 [16:59]

일요일 오후에!

더운 날씨이지만 농장의 여기저기에 자라고 익어가는 과실을 보면 행복해집니다.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1/07/19 [16:59]

주일이지만 목사님은 예배를 맘에 두고 생강밭에서 

생강을 키우는 일을 했지요.

  © 경기도민신문


저와 동행한 조대표님은 생강밭의 풀과 전쟁을

땀으로 승부했습니다.

육체가 고단하면 생각의 사치들이 숨어버리고 홀가분해집니다.

생강밭은 약 700여평으로 씨 생강만 440kg을 심었습니다.

친환경학교급식으로 출하되는 데 가장 가격이 비싼 친환경 농작물입니다.

생강은 습기를 좋아하지만 배수가 잘되어야 하고 강한

햇빛도 싫어하는 키우기 어려운 작물이지요.

작년 가을 장마와 5월의 잦은 비로 물을 걱정했는 데

지금은 가뭄으로 또 다시 물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생강밭에 스프링쿨러를 돌리고 있는 데 아마저도 없으면

타들어가고 맙니다.

농사는 하늘이 짓습니다

기도하는 농부의 마음을 가까이에서 읽습니다.

  © 경기도민신문

 

  © 경기도민신문

 

  © 경기도민신문


더운 날씨이지만 농장의 여기저기에 자라고 익어가는 과실을

보면 행복해집니다.

눈요기 하시길 바랍니다.

 

         ▲ 구희현 416교육연구소 이사장     ©경기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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