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왜?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향해서 전진해야만 고귀하는가?
민주주의는 피와 땀을 먹고 자라지만 순식간에 시들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목도하면서 만감이 교차합니다. 민주주의는 어느 특정계층이나 그룹의 전유물이 되어서도 안되며 과거에 박제된 역사로만 존재해서도 그 값을 못합니다. 민주주의는 모든 사람, 모든 곳에 골고루 스며들어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현재의 가치로 자리잡았으면 합니다.
오늘은 극우.보수세력, 태극기부대와 찌라시들이 민주주의를 외치더라도 6월항쟁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하는 세력이나 사람들은 성찰하면서 기득권이 없었던 그 때 그 마음을 찾았으면 합니다.
민주주의는 공생입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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