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ㆍ농업위기 ㆍ먹거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탄소중립, 친환경 생태농업 확대가 불가피합니다.

그리하여 식량주권과 먹거리 주권을 지켜서 온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촌과 지역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국가정책의 최하위 순위로 밀린 농촌 ㆍ농업 ㆍ농민정책과 먹거리 정책을 정상궤도로 올리기 위해서는 조직된 생산자와 소비자의 강력한 유권자운동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이 운동을 추동할 형식과 내용의 구심이 필요하기에 " 기본농정실천포럼" 을 구성하여 소통하고 실천하고자 하오니 많은 생산자들과 소비자들이 참여하시면 고맙겠습니다.

여러분과 교육개혁, 친환경무상급식, 생태환경운동을 해 오면서 고생도 했지만 많은 성과를 내 오기도 해서 보람도 느끼면서 초석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정치권이 결정하는 법과 제도, 예산에서 가로 막혀서 더 이상 진일보되지 않는 것도 우리의 현실입니다.

너무 오랜 세월을 기다리며 대안을 제시하고 요구해 왔습니다.

이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농업과 먹거리의 주체인 농민과 먹거리 소비시민들이 힘을 합하여 2년 안에는 우리의 요구를 절실한 실천을 통해서 관철하길 기대합니다.

여러분과 서로 신뢰속에서 포럼의 멤버십을 가동하는 것이 우리의 출발입니다.

개인과 단체에서 주체로 나서서 많이 분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그 힘으로 책임지는 기본농정실천포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년 5월 15일

※ 포럼의 주요 요구 실천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요 요구 실천은 소통을 통해서 보완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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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농정실펀포럼 제안자 구희현 이사장     ©경기도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