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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하이난성 창장, 리족 및 먀오족의 삼월삼(음력 3월 3일) 축제 기념

온라인팀 | 기사입력 2021/04/22 [12:16]

[AsiaNet] 하이난성 창장, 리족 및 먀오족의 삼월삼(음력 3월 3일) 축제 기념

온라인팀 | 입력 : 2021/04/22 [12:16]

[AsiaNet] 하이난성 창장, 리족 및 먀오족의 삼월삼(음력 3월 3일) 축제 기념



AsiaNet 89121

(하이커우, 중국 2021년 4월 22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16일 저녁, 하이난성 자유무역항 북서부에 위치한 창장 리족 자치현에는 웃음과 기쁨이 넘쳐흘렀다. 이날, 하이난성 리족 및 먀오족 전통 연례축제인 '삼월삼(음력 3월 3일)' 기념 활동이 이곳에서 막을 내렸다. 3일간의 축제 기간에는 중국 전역에서 온 손님과 관광객이 창장의 풍경을 감상하고, 리족의 풍습을 경험하는 한편, 창장의 생태적, 환경적, 인문학적 아름다움을 즐겼다.

창장 미디어융합센터(Changjiang Media Convergence Centre)에 따르면, 하이난성 리족과 먀오족 전통 축제인 '삼월삼(음력 3월 3일)' 기념 활동의 주요 행사지인 창장에서는 흥미롭고 멋진 일련의 활동이 이어졌다고 한다. 지역색이 드러난 전형적인 활동으로는 리족과 먀오족의 독창적인 생태 민요 답가, 리족 양단 및 먀오족 자수 기술 대회를 비롯해 민족적이고 흥미로운 전통 스포츠가 있었다. 이들 활동은 풍부한 정신적, 문화적 삶과 소수 집단의 독특한 민족문화를 마음껏 드러냈다.

리족 양단 및 먀오족 자수 기술 대회에는 하이난성 자유무역항의 14개 도시 및 현에서 73명의 참가자가 출전했다. 이들의 절묘한 솜씨는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리족과 먀오족 의상을 차려입은 모델들이 새로운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리족과 먀오족의 독창적인 생태 민요 답가에는 싼야, 바이샤, 링수이를 포함한 9개 도시 및 현의 참가자들이 합류했다. 이들은 민족의상을 입고 언어, 장난 및 안무를 곁들여 하이난성 리족과 먀오족의 독창적인 생태 민요를 불렀다.

하이난성 창장은 '삼월삼(음력 3월 3일)' 기념 활동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관광객은 창장의 자연경관과 소수 민족문화 및 특색 있는 음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민족 문화적 요소를 갖춘 창장의 관광개발 및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출처: Changjiang Media Convergence Center

이미지: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89561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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