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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센터 104곳 추가 개소…“코로나 접종 속도 빨라질 것”

19일부터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투석환자 접종 사전예약

온라인팀 | 기사입력 2021/04/17 [08:28]

접종센터 104곳 추가 개소…“코로나 접종 속도 빨라질 것”

19일부터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투석환자 접종 사전예약

온라인팀 | 입력 : 2021/04/17 [08:28]

배경택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은 16일 “전날인 15일 신규로 예방접종센터 104곳을 추가 개소했다”고 전했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배 총괄반장은 “이에 따라 예방접종센터는 175곳이 개소돼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예방접종센터가 추가 개소됨에 따라 일별 접종역량도 대폭 확대된다. 배 총괄반장은 “기존보다 2배 이상이 증가된 10만 5000명이 하루에 접종받으실 수 있게 돼 향후 접종속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서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송파구 체육문화회관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기 위해 접수 및 예진, 접종 및 관찰 순으로 차분하게 진행하고 있다.(사진=국민소통실)     ©

한편 장애인, 노인, 보훈돌봄 종사자 및 항공 승무원의 예방접종은 19일부터 시작되고,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와 투석환자에 대한 사전예약도 19일부터 진행된다.

 

또한 시군구별로 지정된 1686곳의 위탁의료기관에서도 19일부터 접종이 가능한데, 추진단은 접종 대상자에게 개별 문자 및 전화 등을 통해 사전예약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배 총괄반장은 “백신접종을 빠르게 시작한 국가들은 각자 거리두기 등 방역대책을 완화했으나, 환자 수가 많이 줄어들고 있지는 않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국내도 일평균 600명대의 환자가 계속적으로 발생, 전국적으로 감염 확산 양상을 보이며 다시금 4차 유행이 걱정되는 위험의 갈림길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그동안 모임 자제와 거리두기로 억제해왔던 방역 균형이 계속적으로 지켜지지 않는다면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이 증가해 4차 유행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배 총괄반장은 “코로나19 관리의 최종목표는 위중증과 사망자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백신접종도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시설 종사자 및 기저질환자에 대해서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결과 병원 및 요양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발생 비율은 감소했고 요양시설의 신규 환자도 줄었다. 이로 인해 위중증환자 및 사망이 줄어들면서 전체적으로 확진자는 증가하지만 사망자는 감소하는 상황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배 총괄반장은 “적극적인 백신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것이 사망자 수와 유행 규모를 줄이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어렵고 답답하시겠지만 전 국민의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는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11월 집단면역과 2분기 접종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으로,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불안감보다는 일상 회복에 대한 준비로서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특히 배 총괄반장은 “예방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면서 “예방접종이 적정 순서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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