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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전자출입명부 시행 3개월, 지역사회 정착 기대

- 하루 평균 70% 방문 민원인이 큐알코드로 청사 출입, 코로나19 확산방지 기여

김문기 | 기사입력 2020/11/20 [11:30]

천안시청 전자출입명부 시행 3개월, 지역사회 정착 기대

- 하루 평균 70% 방문 민원인이 큐알코드로 청사 출입, 코로나19 확산방지 기여

김문기 | 입력 : 2020/11/20 [11:30]

 

천안시가 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지난 8월부터 큐알(QR)코드를 적용한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을 도입해 시청사 출입을 관리하고 있다.

 

전자출입명부시스템 시행 3개월에 접어든 현재 큐알(QR)코드 이용률이 하루 평균 60~70%에 달해 시민들의 높은 참여가 돋보이며 지역사회로의 확대 및 정착이 기대되고 있다.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은 감염자 발생 시 신속한 동선 확인으로 역학조사에 도움을 주고 개인정보 보호 및 필기구 등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도 차단할 수 있다.

 

시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1층 출입관리대에서 근무직원의 안내를 받아 큐알(QR)코드를 생성, 체크인까지 진행한 후 가이드라인을 따라 이동하면서 발열체크까지 마치면 청사를 출입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약자나 어린이 등을 위해서는 수기 작성 방식도 병행하고 있다. 수집된 정보는 안전하게 관리 후 4주가 경과하면 자동 파기된다.

 

시민 불편과 공간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 상주직원은 방문기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별도 출입구를 통해 이동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천안시청은 하루 평균 1천여 명이 방문하는 곳으로, 상주 근무하는 시청 공무원들은 역학관계 상 문제 발생 시 별도의 출입기록 작성 없이도 확인 가능하기에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이동 동선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서는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다중시설 이용 시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조치에 다함께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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