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울산 남구, 비대면 시대에 눈길 끄는 '온라인 관광마케팅'

온라인팀 | 기사입력 2021/02/16 [10:05]

울산 남구, 비대면 시대에 눈길 끄는 '온라인 관광마케팅'

온라인팀 | 입력 : 2021/02/16 [10:05]
울산 남구, 비대면 시대에 눈길 끄는 '온라인 관광마케팅'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장거리 이동과 대면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울산 남구가 울산의 명소와 남구의 맛집, 화제 인물, 최신 트렌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온라인 영상을 제작·공개하며 일상 복귀를 기다리는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힘입어 남구가 관광마케팅용으로 운영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채널을 찾는 이용자·방문자가 지속해서 늘어나는 효과도 크다.

남구가 운영 중인 온라인 관광 마케팅 홍보 채널은 유튜브(나하고 울산 갈래)와 네이버 블로그(울산 가본걸로)를 비롯해서 페이스북(Ulsan tour), 인스타그램(Ulsan__go) 등 4개다.

이들 채널에는 관광마케팅팀 공무원들이 외부 전문가 도움 없이 매주 2편 정도의 영상을 촬영한 뒤 채널별 특성에 맞게 편집·변환해서 올린 콘텐츠들이 게시돼 있다.

각 콘텐츠는 구민과 네티즌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에다 생생하게 연출된 화면 구성과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을 가미해서 만들어진다.

콘텐츠 제작진이 현장에 찾아가 소재를 발굴하고, 관계자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몸소 체험하는 내용을 보여주고 소개하는 방식이다.

마케팅팀이 콘텐츠 제작과 관련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남구의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내용을 많이 발굴해서 널리 알리는 일이다.

콘텐츠 중 특히 인기를 끄는 맛집 소개 코너도 이런 생각에서 만들어졌다. 영세 음식점 운영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비대면 상황에 지친 네티즌들에게는 분위기 좋고 맛있는 먹을거리를 소개하자는 의도에서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온라인에서 이용자 후기를 검색하거나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대상 음식점을 정하고 현장을 방문한다. 매장에서는 추천·특화 메뉴를 직접 먹어보고 업주와 손님들을 인터뷰하는 등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친구 팔아 피콜 먹자', '울산 국수 맛집 추천받아요' 같은 맛집 소개 코너는 이런 방식을 거쳐 만들어졌다.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반응도 좋다. 맛집 소개에 추천과 '좋아요'가 쇄도하고 댓글도 많다. 이에 힘입어 지난 2019년 8월에 개설한 인스타그램은 최근 팔로워 1만 명을 돌파했다. 평균으로 따지면 매달 560여 명씩 늘어난 셈이다.

인스타그램의 각 게시물에는 평균 700∼800개의 '좋아요'가 달린다. 블로그의 신장세는 더 가파르다. 2019년 12월 기준으로 '이웃' 수 1천112명이었던 블로그는 올해 2월 현재 4천727명으로 무려 525%의 신장률을 보인다. 유튜브도 수익이 발생하는 분기점으로 여겨지는 1년 4천 재생 시간을 돌파했다.

이와 관련, 남구는 이미 지난해에 콘텐츠 확산과 이용자 확대를 위해 울산·부산·경남 지역 콘텐츠 제작자들을 초청해서 울산의 명소와 남구 맛집 등을 찾아가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내용을 공유해서 더 많은 채널에 노출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남구는 이런 추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네티즌과의 소통에 더욱 힘을 쏟기로 했다. 이용자 의견에 따라 콘텐츠와 제작 방향을 정하는 등의 더 적극적인 쌍방향 소통 계획도 마련돼 있다.

김복근 관광과장은 "온라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구민과의 소통은 물론 코로나19가 진정된 후 시작될 본격적인 관광수요에 대비해 남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명품도시의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 도배방지 이미지

울산남구청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전국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