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재난감시 사각지대 해소한다
울산시는 24시간 재난상황감시와 재난 발생 시 실시간 재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천 홍수감시 재난 관측용 시시티브이(CCTV)'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재난감시용 시시티브이(CCTV)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불어난 강물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태화강국가정원 및 동천, 회야강 등 주요하천의 13개소의 감시 사각지대에 설치된다. 이에 따라 재난감시용 시시티브이(CCTV)는 기존 70개에서 총 83개로 늘어난다. 사업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소방안전교부세 1억5천900만 원이 투입되며 시는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이전에 설치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이번 시시티브이(CCTV) 설치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행정절차법'에 따라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자 '행정예고'를 실시했다. 시시티브이(CCTV) 운용 과정에서 온라인상 정보 유출 차단을 위해 '보안성 검토'도 마친 상태다. '재난감시 시시티브이(CCTV)를 활용한 재난 예·경보 체계'는 집중호우 또는 태풍으로 강물이 불어날 경우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원격감시를 통해 둔치 이용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돕고 둔치주차장 차량 이동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효과적으로 재난에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시시티브이(CCTV)는 고화소, 고배율, 야간 적외선 투시 기능의 고효율 장비로서 악천후 및 야간에도 감시 능력이 뛰어나고 고속인터넷 전용회선을 통해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감시할 수 있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하천 홍수감시 시시티브이(CCTV) 설치로 재난감시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재난안전경보상황실에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한발 앞선 재난 예·경보 및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인명 및 재산피해의 효과적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광역시청 보도자료 <저작권자 ⓒ 경기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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