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장애 성인야학, 나무학교는 봄입니다.

야학이 평생교육시설로 조속히 확보되어 질높은 평생교육이 이루지길 바라면서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경기도민신문 | 기사입력 2021/04/01 [11:46]

안산 장애 성인야학, 나무학교는 봄입니다.

야학이 평생교육시설로 조속히 확보되어 질높은 평생교육이 이루지길 바라면서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1/04/01 [11:46]

  구희현 416교육연구소 이사장 © 경기도민신문


어렵지만 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어른 학생분들이 용기내어 대면수업에 참여하셨습니다
.

대면수업을 해야만 말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신다고 합니다.

 

우리 야학은 강의실이 두 곳, 부엌, 화장실, 사무실로 이루어져 있으나 강의실도 좁고 전체 공간이 좁아서 장애인분들이 일상활동하기가 매우 힘들지요.

야학이 평생교육시설로 조속히 확보되어 질높은 평생교육이 이루지길 바라면서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수업에서는 역사 바로보기로 43사건 또는 제주 항쟁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이 43 사건, 73주년 이기때문입니다.

사건의 배경과 실체를 서로 알아가면서 진지하게 묻고 답을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슬픈 유채꽃과 동백꽃이야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국제사회쟁점 토론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싸움과 미국이 생산하는 백신을 다른

나라에 수출하지 않는 문제, 보궐선거와 LH투기 사건에 관하여 자연스럽지만 냉정하게 서로 이야기하고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른 학생분들이라서 허탈감이 강하고 사회와 정치현실을 매우 비관적으로 내다 봅니다.

국민들의 현재의 심정이라고 나는 읽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검정고시 대비 문제를 서로 풀어보고 마무리 했습니다.

 

입 다물고 끙끙거리는 시간들을 보내면서 오히려 내가 목소리를 높이고 손짓 발짓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시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서로에게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