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 사태가 벌어진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은 한 줌 극우 세력 뒤에 숨어 내전을 선도하고 있고, 경호처는 내란 수괴의 사병으로 전락해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특수 공무집행 방해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는 헌정 질서를 유린하고 국헌을 문란시키는 제2의 내란 사태입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과 경호처가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상화는 신속한 내란 종식에 있습니다. 즉각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하고 사회적으로 격리시키는 것만이 무너진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우고 국가 정상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오늘이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마지막 시한일입니다. 오동훈 공수처장에게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공수처는 국민의 기대와 헌법적 책무에 따라 즉각 윤석열 체포에 나서야 합니다. 법의 집행을 방해하는 어떤 세력도 용납해서는 안 되며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체포영장을 집행하십시오. 경호처가 또 다시 막아선다면 현장에서 즉각 체포하십시오. 공수처가 헌법수호의 길을 걸을 때 국민이 공수처를 믿고 신뢰할 것입니다. 오동훈 공수처장은 오늘 하루에 공수처의 운명이 걸려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체포 영장 집행은 바로 국가 정상화와 경제 안정화로 가는 길입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요구합니다. 첫째, 즉각 경호처에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협조를 지시하십시오. 둘째, 경호처가 항명할 경우 헌정질서를 문란케 하는 경호처 3인방 박종준 경호처장, 김성훈 경호차장, 이광호 경호본부장을 즉각 직위 해제시키고 그들이 저지른 불법 행위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으십시오. 우리 경제의 최대 리스크는 내란 수괴 윤석열입니다. 윤석열 발 정치적 불확실성이 우리 경제의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내란 직전인 지난해 11월 말 1390원대였던 원달러 환율이 내란 이후 한 달 새 147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에 나서자 반등했던 코스피 지수가 집행 포기 소식에 주춤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해외도 대한민국의 내란 위기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 불안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한 외신은 지난 금요일 윤석열 체포 없이 끝난 6시간 동안의 대치는 한국의 미래가 얼마나 여전히 불확실한지 일깨워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산업화와 민주화의 표상이던 대한민국의 국격은 추락하고 이를 바라보는 수백만 해외 동포들의 자존심도 무너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대한민국과 세계 곳곳에서 분노한 국민과 동포들이 밤을 지새우며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결코 오늘을 넘겨서는 안 됩니다. 최상목 권한대행과 공수처는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에 즉각 나서야 합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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