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꽃예술회(차경녀 회장)는 2024년 6월 녹색이 한창 짙은 물향기 수목원으로 힐링 소풍을 다녀왔다.그동안 무대라는 정적 공간에서 자연의 동적 공간으로 어릴적 소풍을 떠 올리며 잠시 인생 후반전 자연과 동심에 푹 젖어 아름답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다. 2024년 6월 20일 목요일 오전 10시30분 오산대역 집결(1호선) 시꽃예술회(차경녀 회장)는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물향기 수목원으로 소풍을 갔다. 연 1.2회 정도 실내의 무대를 떠나 대자연의 무대로 그동안의 도심과 삶에서 벗어나 마음껏 어릴적 소풍을 기다리는 동심으로 6월의 풀잎과 나무들을 접하며 그 초록촉록한 풍경들을 가슴에 잔뜩 묻히며 즐거워 했다 서울에서 약 1시간 좀 더 걸리는 경기도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조성되어 2006년 5월 개원하였다. 수목원은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일대에 있으며, 규모는 34㏊이고, 예로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붙은 수청동(水淸洞)이란 지명에서 명칭이 유래한다. 소풍은 참여율 100%로 시인 시낭송가 국악인 연주자등 다양한 회원들의 모임이라 재미가 있었다. 참여자는 차경녀 장윤숙 김명선 정다운 유영미 고순득 권태섭 박용규 이영실 황혜린 박수정 김선진 서주문 권영이 김근숙 김 순 이경희 임후식 한창윤은 수목원으로 들어와 우선 동그랗게 둘러 앉아 맛이 다 다른 다섯가지의 꼬마김밥과 김명선공연위원장님이 준비한 과자.냉커피.그리고 우유와 사이다를 넣은 수박화채는 더위도 시키고 풍성한 소풍을 만들었다. 이어서 국악인인 김명선 명창의 지도 아래 초등학교 옹혜야를 율동과 함께 배웠다. 이후 유영미자문위원장님이 준비한 선물뽑기는 수세미에서 고급 가방까지 아주 재미있는 선물 뽑기였다 식사와 놀이가 끝난 후 바로 옆에 있는 물향기수목원 전시관에 들어가 관람하였다 이 후 적당히 산책을 하고 차량 4대로 드디어 쿠우쿠우(초밥뷔페)에 도착 넓은 공간과 시원함, 풍부한 먹거리로 자유롭게 배를 채우고 긴 식사를 끝내고 다음에 또 가자는 후렴구를 남기며 시꽃예술회의 힐링 소풍은 너무도 행복한 힐링의 선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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