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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현 이사장 "원전사고는 인류의 재앙이다."

아이들에게 핵없는 세상을 물려 주자.

경기도민신문 | 기사입력 2021/02/15 [11:05]

구희현 이사장 "원전사고는 인류의 재앙이다."

아이들에게 핵없는 세상을 물려 주자.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1/02/15 [11:05]

  © 경기도민신문

지진과 쓰나미, 원전폭발사고로 15천여명의 사망자와 2,500여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동일본대지진(2011311)10년을 한 달 앞두고 후쿠시마에서 또 다시 7.3도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일본이나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들이 크게

놀랐다.

 

후쿠시마 원전 5·6호기에서 원전수가 넘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사성 물질 누출 우려 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하여 후쿠시마 원전 부지에 보관 중인 130만톤이 넘는 방사능 오염수 저장탱크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우리나라 동해안에는 폐쇄된 원전 2, 운영 중인 원전 18기와 건설 중인 원전 4, 물 속에 보관 중인 사용후핵연료와 건식저장고에 보관 중인 사용후핵연료 등 다수의 핵시설이 있다. 그리고 주변에 대구, 경주, 울산, 부산 등 대도시가 위치해서 만약 원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돌이킬수 없는 국가재앙을 맞을 수 밖에 없다.

 

중국은 현재 47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운영 중이고 한국 서해안과 직접적으로 마주보고 있는 중국 동북부 해안가 원전이 12기로, 전체 중국 원전의 25.5%를 점유하고 있다.

즉 한국은 동해안과 서해안에서 언제 든지 멈춤이 없는 핵폭탄을 맞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하고 불안한 원전 피해국의 반경에 속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객관적인 상황을 정부나 국민들은 긴급하게 인식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또한 국제적으로도 에너지전환을 통해서 공멸보다는 공생을 택해야 한다

 

돈보다 생명이 우선이다.

원전보다 안전이다

노후원전을 철저히 조사해서 폐기해야 한다.

가동 원전도 신재생에너지의 수급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폐기해야 한다.

 

우리나라도 지진에서 자유스러울 수 없다.

당장 원전지역의 지진 내진 설계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여 국민들께 소상히 공개해야 한다.

 

독일은 2022년도 까지 탈원전을 달성 하겠다고 한다.

탈원전은 국제적인 공조를 통해서만 그 결실을 거둘수 있다.

세계는 지금 에너지의 22%를 재생에너지에서 얻고 있다.

깨끗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햇빛과 바람, 물 등에서 에너지를 생산하여 쓸 만큼만 사용해야 한다.

 

탈핵의 외침은 탐욕의 현세에서 인류와

자연을 구하자는 혼신의 몸부림이다.

탈원전을 정략적 도구로 활용하는 정치모리배들과 원전마피아들은 반생명주의자이자 미래파괴자들이다

 

아이들과 지구의 지속가능한 삶을 절실히 염원한다면

어른들이 먼저 에너지환경교육을 받고 말보다 실행을 해야 할 때이다.

아이들에게 핵없는 세상을 물려 주자.

  구희현 안산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 경기도민신문

 

 구희현 안산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 경기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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