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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아동문학가 이주홍 선생 추모 독후감 쓰기 대회

온라인팀 | 기사입력 2022/03/31 [13:43]

동래구, 아동문학가 이주홍 선생 추모 독후감 쓰기 대회

온라인팀 | 입력 : 2022/03/31 [13:43]

동래구, 아동문학가 이주홍 선생 추모 독후감 쓰기 대회


제100주년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문학가 향파 이주홍 선생을 기리는 독후감 대회가 열린다.

㈔이주홍문학재단은 4월 30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이주홍 어린이 독후감 쓰기 대회'를 연다.

이 행사는 근대 아동 문학의 기반을 닦은 선생의 업적과 그의 민족정신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린다는 취지도 있다.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1∼3학년 학생은 도서 '우체통과 이주홍 동화나라', '톡톡 할아버지' 중 한 편을 선택해 독후감을 쓸 수 있다.

4∼6학년 학생은 '사랑하는 악마'와 '아름다운 고향' 중 하나를 골라 책을 읽고 글을 쓰면 된다.

원고지는 문학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정된 양식에 맞게 독후감을 써야 한다. 분량은 저학년, 고학년 각각 2∼3장, 4∼5장이다.

수상자는 5월 28일 이주홍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등기로 상장과 상품권을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회 최고상인 장원에는 학년에 관계없이 1명의 수상자가 선정된다.

나머지 상은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나눠 시상한다.

차상 각각 1명, 차하 각각 8명, 참방 각각 15명, 지도교사상 1명을 더해 총 50명의 수상자가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주홍(1906∼1987) 선생은 소설가이자 아동문학가이다. 1928년 신소년에 동화 '배암새끼의 무도'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은 단편소설 '유기품'과 '지저깨비들', 역사소설 '어머니', 장편 소년소설 '아름다운 고향', 단편 소년소설 '메아리' 등이다.

이 선생의 작품은 해학·기지·풍자로 얽힌 사실적 묘사와 치밀한 구성이 특징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시나리오 '여명' 등 일본의 사상 탄압에서 벗어난 글들을 써 1945년 수감되기도 했다.

해방 후에는 후학양성에 힘썼다. 1947년 동래중학교(현 동래고교) 교사로 근무했으며 1949년부터는 부산수산대학교(현 부경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동시에 1958년 부산아동문학회, 1985년 부산아동문학협회 회장을 맡아 어린이를 위한 작품 활동에 집중했다.

경남 합천 출생인 이 선생은 1960년대부터 별세하기 전까지 온천동에 기거했다.
(끝)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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