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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물결로 채워진 마포구, 구청사 실내정원 조성

온라인팀 | 기사입력 2022/03/29 [11:21]

초록 물결로 채워진 마포구, 구청사 실내정원 조성

온라인팀 | 입력 : 2022/03/29 [11:21]

초록 물결로 채워진 마포구, 구청사 실내정원 조성


'청사 밖에는 나무 심고, 청사 안에는 실내 정원 만든 마포'

2027년까지 '나무 500만 그루심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청사 내 실내정원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마포구, 산림청, 서울시가 매칭으로 진행한 이번 실내정원 조성 사업은 지난해 12월 공사에 들어가 올해 3월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기존의 회색빛의 대리석이 주던 차분한 느낌의 구청사가 나무, 식물, 꽃 등이 어우러져 밝고 상쾌한 느낌을 주는 녹색 공간으로 변신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마주할 수 있는 로비는 구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시선이 가장 많이 가는 곳으로 이곳을 메인 정원으로 꾸몄다.

잎이 큰 극락조화 등 8종의 식물을 활용해 열 대 정원을 연출했으며, 화려한 꽃을 자랑하는 서양난의 일종인 심비디움으로 꾸민 화단은 청사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문을 지나면 마주칠 수 있는 안내데스크 옆에는 마포를 홍보하는 미디어 월(Media Wall)과 그 주변을 감싸는 벽면 식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대적으로 빛이 적게 들어오는 1층 어울림마당에는 건조와 추위에 강한 유카 등 건조지대 식물 16종을 심었으며, 광량이 적은 공간에서도 살 수 있는 보스턴고사리 등 고사리과 식물 5종도 심어 기존 수족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구내식당과 카페가 위치해 구민들이 많이 찾는 지하 1층은 기둥 옆에 배치한 야자수와 식물들이 자연스레 칸막이 역할을 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변신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청사를 방문하는 분들께서 실내정원을 보고 잠시나마 심신의 위로를 얻길 바란다"며 "일회성 실내정원 조성으로 그치지 않게 관리 전담팀을 꾸려 앞으로도 수준 높은 친환경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마포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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