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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고대 수도 시안의 병마용, '친선 대사' 역할 하며 일본서 공개

온라인팀 | 기사입력 2022/03/22 [16:19]

[AsiaNet] 고대 수도 시안의 병마용, '친선 대사' 역할 하며 일본서 공개

온라인팀 | 입력 : 2022/03/22 [16:19]

[AsiaNet] 고대 수도 시안의 병마용, '친선 대사' 역할 하며 일본서 공개



AsiaNet 95085

(시안, 중국 2022년 3월 22일 AsiaNet=연합뉴스) 중국 시안의 산시 역사박물관(산시 문화재 교류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중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병마용과 고대 중국 - 진·한 문명의 유산(Terracotta Warriors and Ancient China - Legacy of Qin and Han Civilizations)'이라는 제목의 문화 유물 전시회가 이달 25일 일본 교토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진나라의 병마용(Terracotta Warriors and Horses)을 비롯한 120여 점의 문화재가 바다를 통해 일본에 도착했으며, 곧 일본에서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중국과 일본 간 문화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전망이다.

산시 역사박물관, 중국 진시황릉 유적박물관 등 17개 문화 박물관으로부터 수집한 전시품에는 석기, 청동기, 금기, 옥기, 진죽간(Qin bamboo slips)을 비롯해 서주 말기부터 동한 말기까지 1000년 이상에 걸친 서주, 춘추전국시대, 진한시대의 귀중한 문화 유적이 120점 넘게 포함된다.

병마용과 고대 중국-진·한의 문화유산 전시는 이달 25일 일본 교토시 교세라 미술관에서 열리며, 이후 시즈오카, 나고야, 도쿄를 순회할 예정이다. 전체 일정은 약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의 첫 목적지 교토는 중국 문화와 고대 수도 시안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다. 현지 시민과 관광객은 중국의 풍부한 문화 자원을 보유한 산시로부터의 문화 유적 축제를 맞이할 기대에 부풀어 있다.

산시성 역사박물관 관장이자 산시성 문화재 교류센터장인 Hou Ningbin은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화재 중 하나인 진나라 병마용은 1976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전시된 이후 해외에서 여러 차례 전시된 바 있다"라며, "올해는 중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전염병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병마용이 다시 일본에 전시됨으로써 다시 한번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크게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병마용의 고향이자 고대에는 장안으로 불렸던 시안은 세계 4대 문명의 고대 수도 중 하나다. 시안은 중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가장 많은 왕조를 거친 수도로서 화려한 고대 문명을 간직하고 있다. 오늘날 시안을 대표하는 가장 강력한 문화재인 병마용은 '친선대사' 역할을 하며 곧 일본에서 공개되고, 중국과 일본 간의 우호적 교류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는 2018년 이후 진나라 병마용의 첫 해외 전시이기도 하다.

자료 제공: Shaanxi History Museum (Shaanxi Cultural Relics Exchange Center)

사진: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17483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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