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2022 허쩌 모란문화예술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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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쩌, 중국 2022년 4월 9일 AsiaNet=연합뉴스) 허쩌는 꽃향기가 물씬 풍기는 도시다. 또한, 허쩌는 활짝 핀 모란뿐만 아니라, 5천 년의 문화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올봄에 열리는 예술 행사는 허쩌의 심오한 문화유산을 통해 이곳 사람들에게 강렬한 예술적 감정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허쩌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중국공산당 허쩌시위원회 선전부(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Heze Municipal Committee), 허쩌 문학예술연합회(Heze Federation of Literature and Art), 허쩌 문화관광국(Heze Culture and Tourism Bureau)이 공동 주관하는 2022 허쩌 모란문화예술전시회(Heze Peony Culture and Art Exhibition)가 이달 7일에 VR 클라우드 전시장에서 예정대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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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가 발표되자마자, 경쟁 부문에 대한 제출 요청이 쇄도하며 열풍을 일으켰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및 중국에서 약 4만 점에 이르는 작품이 주최측에 접수됐다. 이번 행사는 작품의 범위와 출품작 수, 완성도 등 여러 측면에서 새로운 정점을 이뤘다. 전국 협회와 산둥성 문예연맹(Shandong Provincial Federations of Literature and Art) 전문가들의 공정한 공개 심사 끝에 순수 예술 작품 98점, 서예 작품 100점, 사진 100점, 문화 창작물 300점이 선정됐다. 모든 작품은 대중의 검토와 감상을 위해 이번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첨단 산물인 VR 클라우드 전시관(VR Cloud Exhibition Hall)은 전시를 클라우드로 구현함으로써 끝없는 예술 행사를 만들어낸다"고 전했다. 클라우드 전시 모델은 거리, 시간, 공간의 장벽을 허물고 행사의 인기를 크게 높이는 한편, 단 20일 동안만 피는 꽃이 일 년 내내 시들지 않고 꽃피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중국 각지의 예술가와 애호가는 외출하지 않고도 휴대폰으로 전시장의 전체 모습과 작품의 디테일을 3D로 직관적으로 느끼며, 모란 문화예술과 정보기술의 결합을 체험할 수 있다.
자료 제공: The 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Heze Municipal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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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