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현 이사장 "고향 4일, 영산강 일기"

동네사람들 80대. 70대, 60대 ,50대하고 소주 한잔하면서 동네의 전설을 들으며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민신문 | 기사입력 2021/02/06 [11:43]

구희현 이사장 "고향 4일, 영산강 일기"

동네사람들 80대. 70대, 60대 ,50대하고 소주 한잔하면서 동네의 전설을 들으며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1/02/06 [11:43]

 

▲ 구희현 (416교육연구소 이사장)     ©경기도민신문

엄마가 여러분들의 기도로 상태가 좋아 더 오래 볼 수 있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시골집 앞 약 700m에 영산강입니다

자전거로 죽산포 댐에 갔다 왔지요.

죽산포 해체는 찬성합니다만 반대하는 주민들이 있어

걱정입니다.

 

집앞의 들판은 보리가 아니라 목초를 계약재배해서

돈을 벌고 삽니다.

이제는 쌀밥보리밥보다 고기가 주식인 것 같습니다

동네사람들 80. 70, 60,50대하고 소주 한잔하면서

동네의 전설을 들으며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윗 동네 방죽.저수지에 갔습니다.

내가 국민학교 6학년때 수영하다가 죽을 뻔 장소!

저수지 반대편에 사는 말 못하는 형이 손짓 발짓하고

어른들에게 연락해서 내가 살아난 그 곳도 가보았지요.

그 형은 죽었다고 하고 그 집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내일은 경기도로 갑니다.

우리 안산환경운동연합 총회라서 비대면 회의 진행하려 갑니다.

 

내가 전교조 해직 되었을 때 아버지와 장인이 연달아 돌아가셨는 데

그 때 참 말없이 아팠던 기억을 가지면서 귀도 안들리는 엄마지만 좀 오래 사셨으면하고 기도하며 점점 철이 들어 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경기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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